한인 중독자 치료 적극 나선다
2008-10-31 (금) 12:00:00
틴 챌린지.한밝 기독교연구소 ‘아시아계 전담기구’설립
약물 등 각종 중독증세 치료기관인 ‘틴 챌린지(Teen Challenge · TC)’는 한인 청소년 치료사역에 힘써온 한밝 기독교연구소(대표 김시환 목사)와 함께 ‘아시아계 전담 기구(ACP · Asian Community Program)’를 설립, 한인 중독자 치료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두 기관은 아시안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언어 및 문화적 한계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9월 ACP를 신설하고 남기율 목사를 담당 디렉터로 임명했다. 한밝 기독교 연구소 측 역시 이번 공조를 통해 풍부한 치료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격리를 필요로 하는 치료자를 위한 수용시설이 없었던 한계점을 TC의 수용시설을 공유함으로써 극복하게 됐다. 한밝 기독교 연구소와 TC의 공동치료 및 연구는 각종 중독 및 심리치료 사역에 있어 두 기관 모두 종교를 통한 영적, 육적 치료를 근간으로 하고 있어 가능하게 된 것으로 현재 두 기관은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들에게 중독치료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인교회에도 한인 중독자 치료를 위한 치료사역에 참여할 것을 유도하고 있으며 ACP와는 별도로 뉴욕, 뉴저지 및 미전역을 대상으로 한인만의 위한 TC설립과 한국의 TC 코리아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TC는 한밝 기독교연구소와 함께 11월8일 브루클린 매리엇 호텔에서 ACP 홍보 및 한인 전담 TC설립을 위한 연례 모금 파티를 연다. ACP의 한인 디렉터인 남기율 목사는 누구나에게 거의 모든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TC의 치료사역 프로그램은 86%의 치료율을 자랑하지만 많은 한인들이 홍보부족으로 이와 같은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ACP의 탄생으로 언어장벽인 낮아진 TC 서비스를 통해 많은 한인
중독자들이 치유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1958년 창립된 TC는 50년간 미국 내 222개와 전 세계 90개국 400여개에 중독자 치료센터를 세운 초교파적 마약, 알콜 중독 및 가정문제 치유기관이다. 한밝 기독연구소 역시 기독교적 이념에 근거해 1984년부터 뉴욕에서의 각종 중독 증세를 가진 청소년 치료 및 퇴폐문화 방지운동에 전념해 왔다. ▲문의: 718-789-1414 (Ext.)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