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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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자재·탁트인 전망 ‘럭서리 콘도’

2008-10-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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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정보-‘팍 윌셔 콘도’

LA 한인타운 인근 미라클 마일의 대형 럭서리 콘도인 ‘팍 윌셔 콘도’(4848 Wilshire Blvd.)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2,169~2,797스퀘어피트의 방 3개, 방 3.5개의 대형 유닛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103만2,000달러부터 시작된다.

‘터마돌’(thermador) 가전기구, 와인 쿨러를 갖춘 와인바, 소음방지를 위한 특별 인슐레이션 등 자재와 디자인에서 최고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넓은 발코니는 미러클 마일의 탁 트인 전경을 제공하면서 입주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부엌을 갖춘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와 공동가든 등의 각종 부대시설이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최첨단 보안 시스템 외에도 경비원이 24시간 상주한다. 건물 내부와 외부에는 최고급 마블과 그레나잇, 나뭇바닥이 사용됐다.

오픈하우스 행사가 화~금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고 있다.

콘도 분양을 맡고 있는 프리미어 콜드웰뱅커 커머셜 부동산의 줄리 이 부사장은 “건물의 외관이나 내부시설, 디자인 등 베벌리힐스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럭서리 콘도”라고 말했다.

문의: (213)632-3505, www.4848wilshire.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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