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디옥 교회 ‘가디언’ 야구팀 창단 경기

2008-10-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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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며 성도간 친목 도모

지난 10월 5일 콘샤호켄(Conshohocken)에 위치한 Sutcliff Park에서 필라 안디옥교회 남자 성도들로 구성된 야구팀 ‘가디언(Guardian)’이 같은 교회 제이콥 목사가 이끄는 영어대학부 야구팀을 맞아 첫 소프트볼 경기를 치렀다.

팀이 구성된 뒤 처음 가진 이번 경기에서 가디언은 패기를 앞세운 영어대학부에 6회까지 끌려가다 가족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힘입어 7회와 8회에 4점을 득점해 8-7로 역전승을 거두었다.각 팀 10여명으로 총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경기는 한국어권의 성인남자들과 영어권의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간 교류를 넓히고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가디언 야구팀은 이날 심판을 맡은 원년 프로야구 출신인 김유현 집사가 총감독을 맡아 지도하기로 했고 팀장에는 현재 필라 유일한 야구팀인 THUNDERS의 감독을 맡고 있는 박경국 집사가, 총무에는 최원재 집사, 주장에는 김문관 집사가 이끌어 앞으로 야구를 통한 선교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경국 팀장은 경기 후 “각자의 일과 사역에 바쁜 와중에도 주일 오후 시간을 내서 틈틈이 연습해준 팀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오늘의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연습과 경기도 할 예정이고 경기의 승패와는 상관없이 야구를 통해 성도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서 팀의 이름처럼 하나님과 안디옥 교회의 수호자로써 운동을 통한 전도와 선교에 힘쓸 것이 라고 말했다.

박경국 팀장은 현재는 가디언 팀 선수 모두가 30대 기혼이지만 앞으로는 연령에 상관없이 야구에 관심이 있는 성도면 누구나 환영해 선수를 많이 늘리고 또 내년부터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구교실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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