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엄사, 무착 큰 스님 초청 대법회

2008-10-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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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 위하는 마음 중요”

화엄사, 무착 큰 스님 초청 대법회

화엄사 개산 12주년 법회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 무착스님

필라 화엄사 (주지 법장 스님)가 개산 12주년 기념 무착 큰 스님 초청 대법회를 지난 19일(일) 오전 11시 개최해 불자들에게 긍정의 힘이 중요하다며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의 법문을 발표했다.

올 해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는 화엄사 법장 주지 스님은 법회에서 “승려들은 자기 한 몸 수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큰 어려움이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에서 오늘날의 화엄사가 오기까지 12년 동안 많은 세월을 눈물이 녹아 있다며 사찰을 하나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웠으며 그러나 나는 포교를 하고 불자들을 위한 사찰을 짓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참고 수행해 왔으며 불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불자들을 대하자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어려움을 견뎌왔다”고 화엄사 창립 초기의 어려움을 회고했다.

12주년 법문을 하기 위해 필라델피아를 방문한 무착스님은 긍정의 힘은 아주 중요하고 우리는 불성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위대한 존재인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절대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되며 항상 남을 가볍게 보지 않아야 하고 불성을 지닌 위대한 존재로 보고 그렇게 그 사람에게 말하고 대해야 한다.며 그러면 그 상대방이 그런 말을 조롱하는 듯한 말로 듣다가도 결국에는 자신의 불성을 발견하게 된다.고 설법했다.

무착스님은 또한 꿈을 갖고 사는 것은 인생의 방향과 결과를 말해주는 것이고 꿈을 갖는 것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세우고 길을 잡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며 긍정적인 꿈을 갖고 살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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