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민족-한인 축구대회 열린다

2008-10-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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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교계 주최 ‘스포츠 선교의 장’ ...내달 27일 개막

다민족-한인 축구대회 열린다

뉴욕목회자 축구선교회 이창남(왼쪽부터) 준비위원, 황경일 고문, 노기명 경기위원이 오는 11월27일 열리는 ‘다민족과 한인동포들의 친선축구대회’ 홍보차 15일 본보를 방문했다.

다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뉴욕에서 세계 선교의 첫 발걸음이 될 ‘다민족과 한인동포들의 친선 축구대회’가 오는 11월27일 플러싱 메도우 팍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뉴욕목회자 축구선교회(단장 이종명 목사)와 미주기독교방송(이사장 김남수 목사)이 공동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는 한국의 ‘피스컵’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축구대회를 목표로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축구 동호회와 40여개 교회 축구팀을 초청, 스포츠를 통한 한인과 타민족의 축제와 선교의 장으로 펼쳐진다.

대회 홍보를 위해 14일 본보를 방문한 이창남 준비위원은 이번 대회는 승부를 떠나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모범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타민족에게 본을 보여 선교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대회가 한인들의 화합과 세계 선교를 기원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구선교회 황경일 고문은 “이번 축구대회는 뉴욕의 축구인구 3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선교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한인 축구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도록 교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는 장년부(1968년생 이상), 청년부, 타인종부, 교회대항 등 총 4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팀당 350달러다. 상금은 청년부와 교회대항은 1위 3,000달러, 2위 2,000달러, 공동 3위 2팀은 각각 1,000달러이며, 장년부는 1위 2,000달러, 2위 1,000달러, 공동 3위 2팀은 각각 500달러씩이다.

참가 접수마감은 11월1일이며 팀원 전원 운전면허증, 여권, 영주권 중 한 가지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문의: 212-447-0780(미주기독교방송), 718-354-6609, 646-772-5947(뉴욕목회자 축구 선교회)

<구재관 기자> jaekwan9@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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