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삼위 한인천주교회 제2기 한국 순교자 성인 장학생 24명이 장학금 전달식후 장학회 및 성당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박홍식 주임신부, 오른쪽은 이강흥 장학회장. <사진제공=성백삼위 한인천주교회>
성백삼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박홍식)가 올해로 2회를 맞아 ‘한국 순교자 성인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2일 총 1만7,000여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홍식 주임신부는 이날 제28주일 교중 미사 후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 여러분들은 우리 한인사회와 미국, 전세계의 미래다. 장학기금을 모으는데 힘써준 1세들의 깊은 뜻과 사랑을 마음속에 새겨 장차 더욱 훌륭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 순교자 성인 장학회 이강흥 회장은 “교우들이 먹거리 장터에서부터 장학기금을 마련을 위한 각종 행사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이며 협조한 덕분에 1만7,000여 달러를 조성, 올해 총 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많은 우수 한인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장학기금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다음은 2008년도 장학생 명단.
■8학년: 김영환(미카엘라), 김정서(크리스티나), 홍준영(프란치스코), 이혜경(트레이시) ■9학년: 최다연(로사), 이병욱(야고보), 백경덕(미카엘) ■10학년: 박성혁(스테파노), 김유경(에스더), 육근수(스테파노), 오영민(사무엘) ■11학년: 최진원(율리아노), 모상준(미카엘), 이승훈(야고보), 하상조(바오로), 김난희(글라라), 강서현(미카엘) ■12학년: 한혜은(그레이스), 정가영(미즈라), 김민우(스티븐), 최종현(니콜라스), 김남규(비오) ■대학생: 최기쁨(바브라), 유지혜(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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