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나타 다 끼에자, 가을 무료 음악회

2008-09-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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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해설 곁들여 관람객 큰 호응

소나타 다 끼에자, 가을 무료 음악회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이 무료 가을 음악회에서 바흐의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한인 정상급 실내악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단장)’의 가을 무료 음악회가 28일 뉴욕한국인 그레잇넥 교회에서 열렸다.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날 음악회에서 소나타 다 끼에자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밤’이란 주제로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무반주 바이얼린 파르디타 2번 제 5악장-샤콘느’ 등 바흐의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정석 단장은 이날 바흐가 살았던 1600년부터 1750년 사이 발전한 바로크 음악사와 함께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세계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곁들인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공연에 앞서 이 단장은 공연을 편안하게 즐기도록 긴장과 이완을 곁들인 관람 방법을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들·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주부 양문희씨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서양 관현악곡을 들려주기 망설여졌는데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10월19일 오후 6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베토벤 소나타 연주회로 열리며 피아노 소나타 ‘월광’, 바이얼린 소나타 ‘봄’ 등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베토벤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문의: 917-968-7077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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