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고지도. 독도 사진’ 전시회
2008-09-19 (금) 12:00:00
25일부터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고지도 및 독도 사진전’에 전시될 고지도.
코리아 헤리티지 재단(윤삼균 회장)이 ‘동해 고지도 및 독도 사진’ 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윤삼균 회장이 지난 20여 년간 수집, 소장해 온 50점의 고지도 중 12점과 현재의 독도사진 9점을 소개한다. 이 고지도들은 17~18세기 영국, 프랑스 등 당시 유럽 해양 강국들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항해를 위해 제작한 지도들이다.
이번 전시는 동해와 독도의 표기 문제가 한일 간에 주요 현안으로 대두된 시점에 개최됨에 따라 동해 및 독도 표기가 갖는 역사적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어 주목된다. 고지도에는 동해가 ‘Gulf of Corea’, ‘Sea of Corea’, ‘Corea Gulf’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미국인들에게 동해 표기의 역사적 정당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안 헤리티지 재단은 1985년에 설립된 민간단체로 2007년 스미소니언 미술관에 한국관 설치에 역할을 했고 지난 8월에는 워싱턴 주미 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같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동해 고지도 및 독도 사진’ 뉴욕 전시회는 대뉴욕 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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