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ASSI, 아시안 정신건강 세미나

2008-09-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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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 아시안 정신건강 세미나

노인복지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한 소셜워커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PASSi 원장 최임자)과 유명 정신과 전문 메디컬 센터인 ‘The WEDGE’가 공동주최한 아시안 정신건강에 대한 세미나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노인복지원 강당에서 열렸다.

’아시안 정신건강의 문화적 관점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 카운티 등 한인들을 포함 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정신과 의사들과 소셜서비스 관계자, 정부 기관 관계자, 인권국 관계자 등 약 7십여 명이 참석해 아시안 정신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최임자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 지역에서 아시안들의 증가와 함께 아시안들, 특히 노인들에 대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시안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는 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아인슈타인 병원의 정신과 의사로 근무 중인 한인 김종환씨와 웨지 메디컬 센터의 정신과 의사인 중국계 징팡씨 등이 강사로 나서 아시안들의 문화와 정신건강에 대해 강연했다. 김종환씨는 ‘노인들에 대한 정신적 관점’이라는 제목에서 문화와 생활이 다른 아시안 노인들은 미국인들과 생활과 관습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이들에 대한 이해가 바로 서지 않으면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해 Aetna 재단에서 수여한 그랜트 중 ‘아시안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활동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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