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뉴저지 추석잔치에서 유스 태권도장 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남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신현욱)는 지난 13일(토) 1시부터 연인원 약 2천여 명의 동포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2회 ‘추석맞이 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신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부 뉴저지 한인회는 미국 속의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인 2세들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여 각 분야에 영향력 있는 지혜로운 지도자들로 자라나도록 교육하며 그 힘을 모으는 네트워킹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고유문화와 발전상을 미국의 다양한 커뮤니티에 소개하자고 당부했다.
김경근 뉴욕 총영사도 축사에서 남부 뉴저지의 추석 대잔치는 자라나는 우리의 2세, 3세들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보여줌으로서 유구한 역사 속에 면면히 이어 내려온 자신들의 뿌리를 확인 시켜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부는 젊은 차세대들이 어느 분야에서나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프랭크 라덴버그 뉴저지 상원의원, 버니 플라트 체리힐 시장 등도 축사에서 한인들의 고유명절인 추석 잔치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에서의 한인들의 발전과 공로 등을 치하했다.
이날 추석 행사는 동포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 교협목사님들의 합창, 한국 민속무용 공연, 패션 쇼, 중국 댄스팀 공연, 복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어 동포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참가자 전원이 강강수월래로 하나가 되었다.
<이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