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최초 북한 판화전 12일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서

2008-09-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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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의 단면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북한의 이미지 -유토피아의 변두리’전이 9일부터 12일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다. 지난 30년간 북한에서 제작된 니콜라스 보너 컬렉션 소속 24점의 목판화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북한 판화전이다.

일상과 직장, 가족, 국토 등의 개념을 북한인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 혹은 북한 당국은 시민들에게 어떻게 주입하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다. ‘지상천국’, ‘조화로운 가족’, ‘윤택한 국토’, ‘남녀 노동자’의 4가지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된다. 철저하게 문화가 통제되는 북한내 제작물인 만큼 프로파간다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날 순 없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의 ‘일상’을 만날 수는 있는 기회다. 오프닝 리세셥은 9일 오후 5시30분부터. ▲문의:212-759-7525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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