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 나일 주의보...벅스카운티, 공원등 방역작업

2008-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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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북부 벅스카운티 지역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뇌염모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지난 12일부터 벅스카운티 브리스톨 타운십과 니샤미니 주립공원 등에 차량을 이용한 약품살포를 실시하는 등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보건당국은 또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옮기는 뇌염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특별한 주의를 요망했다.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하는 저녁 8시경부터 시작, 주거지와 놀이시설이나 공원지역에 약품을 살포하게 되는데 뇌염모기는 집주변의 고여 있는 물이나 어린이 장난감 등의 고인 물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아 집 주변에 약을 자주 뿌려야 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건강한 성인들은 감기 증상만 보이다 치료가 되지만 면역이 약한 어린이에게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뇌의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사망하게 되고 또한 고온과 근육마비,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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