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뉴욕교회 주선옥 권사 성화전 큰 호응
2008-08-19 (화) 12:00:00
한인교계 미술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주선옥 권사가 17일 자신의 뉴저지 작업실에서 새로운 미술목회를 위한 전시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화가 주선옥(82 · 순복음뉴욕교회) 권사의 미술사역이 한인교계의 새로운 사역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 권사는 지난 4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에서 성화 전시회를 연데 이어 이달 4부터 10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도 성화 전시회를 열어 지역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교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인근 주민들에 큰 감흥을 일으켜 미술 사역의 본보기가 됐고 전시그림도 모두 팔려나갔다.주 권사의 미술사역은 시작은 8년 전 주 권사가 성경을 읽던 때로 돌아간다. 주 권사는 전문 미술인도 아니었고 그다지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었지만 우연히 성경을 읽다가 환하게 미소 짓는 예수님을 떠올리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옮기게 됐다고.
이를 계기로 74세에 그림을 시작했고 6년 동안 미술학원을 다니며 난생 처음 붓을 잡고 그림을 배워 80세에 드디어 간절히 그리기를 원했던 성화를 그리게 됐다. 그리고 첫 성화 전시회를 2년 전 팔순잔치와 함께 열어 팔순잔치는 성화를 전시하는 미술사역의 장으로 변했고 이후 전시회를 두 차례 더 가져 많은 한인들에게 미술로 복음을 전했다.
주 권사는 “기독 작품이 인간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고 믿는다”며 “많은 사람이 기독 작품을 보고 위로와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펼쳐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주 권사는 “문화가 없이는 인류가 살 수 없는데, 한인교회에는 문화가 없다”며 하나님
의 선물인 미술 문화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