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얼씨구 학당’ 17일 모국방문일정 마쳐

2008-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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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체험 뜻 깊었어요”

한국국악협회미동부지회(회장 박수연)의 제3회 한국전통문화체험 모국방문단 ‘브로드웨이 얼씨구 학당’ 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16박 17일의 모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얼씨구 학당 멤버들은 모두 14~20세의 입양인들과 2세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진도의 유적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일정동안 사물놀이, 관현악기, 상모돌리기, 진도북춤, 삼고무 등의 연주를 배웠고 지난 15일에는 국립남도국악원 대극장에서 열린 금요 상설 공연을 통해 2주 동안 배운 타악기와 삼고무 실력을 보여줬다. 16일부터는 서울에 도착해 국립중앙박물관, 국회의사당, 창덕궁, 한국민속촌, 영종대교 박물관을 견학한 뒤 19일 뉴욕에 도착한다. 박수연 회장은 “의미 있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위해 힘써준 국립남도국악원 박영도 원장, 전라남도 박준영 도지사, 뉴욕 한국문화원 송수근 원장, 대한항공 스포츠단 이유성 상무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단 소식은 MBC 뉴스투데이를 통해 한국에 방송됐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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