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주연 개인전, 15일부터 훈 갤러리

2008-08-14 (목) 12:00:00
크게 작게
시카고에서 한인작가로 활동하는 이주연 씨의 개인전이 32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훈 갤러리에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 속에서 재구성된 우리의 전통적인 미적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하는 작가의 바램으로 이루어졌다. 옛 복식의 문양이나 색상을 재해석 하거나, 민화에 나타난 충, 효, 제, 시,예, 의, 염, 치의 글씨의 형상을 새로이 구성하는 방법을 통해 전통적인 정신이 담긴 소재들이 이주연 작가만의 언어로 표현되고 있다.

한지위의 동양화와 함께 캔버스위의 아크릴, 나무나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매체의 표현을 통해 한국적 전통을 현재라는 공간과 시간, 그리고 미국과 한국이라는 두 문화 사이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 한마디로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미국의 문화 안에서 현대 한국작가로서의 시각이 어떻게 형상화 되는지 보여준다. 이주연씨는 이화여대 한국화과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거쳐, 미국 시카고의 SAIC(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페인팅과 드로잉을 전공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