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브스 백화점, 파산보호 신청
2008-08-07 (목) 12:00:00
7월 한 달을 자금난에 허덕이며 파산설로 인구회자 하던 가족 경영의 보스코브스(BOSCOV’S) 백화점이 지난 4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보스코브스 백화점 측은 이번 파산 보호 신청과 함께 계속 적자를 보고 있는 10개 매장을 폐쇄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필라 인근 지역의 노스 웨일즈 지역 몽고메리 몰, 랭혼의 옥스퍼드 벨리 몰, 몬로빌 소재의 몬로빌 몰, 뉴저지 이튼 타운의 만머스 몰 등 4개소를 폐쇄한다.보스코브스의 나머지 24개소 점포들은 정상 운영하며 2009년 상반기까지는 파산보호에서 벗어나 정상 영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파산 보호 신청은 주택시장의 붕괴와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돈을 쓰지 않으며 유가 상승과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불경기가 계속 되기 때문이라는 중론이다.보스코브스는 지난 1911년에 솔로몬 보스코브 씨가 설립하여 펜주 지역에서 가족 기업 백화점으로 출발,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주에 49개의 점포와 9천5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한 필라 인근 최대의 백화점이다.
파산 보호 신청 서류에 의하면 보스코브스의 자산은 5억3천8백만 달러와 부채는 4억7천9백만 달러로 알려졌다.주별 폐쇄된 상점 수는 펜주 5개소, 뉴저지 1개소, 메릴랜드 3개소, 버지니아 1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