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골프협회 기금 전달

2008-08-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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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이민 세관 단속반에 의해 불법 체류자로 체포 구금돼 있는 최병진 씨 일가를 돕자는 한인들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이명진)는 지난 22일 린 필드 골프장에서 가진 불우이웃돕기 자선 모금 골프대회에서 모두 9,890달러를 모금했으며 그 중 3,540달러 경비 지출 등을 뺀 6,350달러를 최 씨 일가를 돕는데 쓰기로 했다.이날 골프협회 측은 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대회 상품과 음식 모두 협찬 받았으며 참가비도 주중에 40달러인 그린피를 25달러까지 할인받았다.

지난달 29일 한촌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정희 총무는 이번 대회의 자선 모금을 위해 협회 임직원과 회원들이 도시락까지 준비하는 등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참가자들과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자선 모금 골프대회를 마치고 조성된 모금액 6,350달러 전액이 현재 구금돼 있는 최씨 일가족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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