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매춘 영업 스파 업주 체포
2008-07-29 (화) 12:00:00
이민세관 단속국에 의해 업주가 체포된 버윈 메인라인 선상에 위치한 스완 데이 스파.
이민세관 단속국(ICE)은 지난 24일 마사지 팔러와 함께 불법 매춘행위를 일삼아 오던 버윈(Berwyn)의 메인라인 선상에 위치한 스완 데이 스파(Swan Day SPA)와 어퍼 우크랜(Upper Uwchlan) 지역의 멜로즈 데이 스파를 급습, 업주를 체포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신문은 이번 단속은 2년전 이 스파에서 일하던 조선족 여성 2명이 제보를 해 수사가 진행됐고 연방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국제 인신매매 조직 근절과 강제 노동 피해 방지 차원에서 체포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민 세관 단속국의 특별 수사요원 존 켈러핸 씨는 스완 데이 스파의 전 주인인 윌리암 스트렁크(68)를 네바다 주에서 검거했으며 전 영 매든(54. 김수미)과 존 에반스(63)를 체포 구속했다고 말했다.
제보자 조선족 여인 2명에 따르면 이곳 종업원들은 60-65달러의 스파 입장료 가운데 15달러와 팁을 별도로 받았으며, 서비스 종류에 따라 더 많은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다.지난 2006년 5월 이곳에서 일하던 중 주인인 매든 씨로부터 성매매 강요와 폭행, 불법 체류자 이민국 신고 협박 등을 이기지 못해 5월 6일 이 업소를 뛰쳐나와 신고하게 되었다.
이민 세관 단속국은 이들 피해 여성들이 불법 체류 신분이지만 국제 인신 매매단에 팔려 미국에 왔으며, 강제 노동과 사기 등의 피해자로 분류, 임시 거주비자를 발급받았으며 현재 비정부기관으로부터 소송과 생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업주들의 성매매와 강제노동 혐의가 인정될 경우 업주들은 20년 징역형과 100만 달러 벌금을 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