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평통 사무처장 오찬 간담회
2008-07-22 (화) 12:00:00
본국 김대식 평통 사무처장이 지난 18일 필라를 방문, 필라 평통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내가 김대식 평통 사무처장.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필라협의회(회장 김헌수)는 지난 18일 본국 김대식 평통사무처장의 내방을 받고 서울회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대식 평통 사무처장은 이 지역 평통위원들과 기자들의 자유 토론 질문에 답하면서 평통 체제 개선을 통해 국가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들로 조직을 만들고 위원들에게 그 조직에 걸맞는 대우를 하겠다면서 평통위원 임기는 현재 2년으로 단 한번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위원들도 많다며 이런 위원들은 본인과 국가와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평통은 1만 7,000명의 위원들이 위촉되어 있으며 각 시, 군, 구 위원들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통이 역대 정권 정책 홍보를 위한 일종의 관변단체가 아니냐는 질문에 과거 일부 정권에서 그와 유사한 일이 있었다며 정권이 통일정책을 바꿀 수는 있지만, 민주 평통의 기본 목적이 움직여서는 안된다며 향후 평통의 통일정책 수렴 과정은 국민들 의사를 가공 없이 그대로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필라 평통 협의회장은 필라 지역은 워싱톤 DC와 뉴욕 사이에 끼어 있어 발전이 늦어지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경직된 남북관계 해결의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처장은 앞으로 가급적이면 실무진에게 업무를 맡기고 해외지역은 물론 232개 각 지역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의견을 수렴해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김 처장은 동서대학 일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 비서실 네트워크 팀장으로 일했으며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에서 사회.교육.문화 분과위원으로 일했다. (이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