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 참전용사 초청 위로잔치

2008-07-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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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회(회장 박영근)는 6.25 한국전쟁 58주년을 맞아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위로잔치를 베풀었다.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블르벨 한인교회에서 열린 ‘한국전참전용사 위로의 밤’ 행사에는 이 지역 100여명의 한국전 베테랑 부부가 참석, 58년전 한국전쟁을 회고하며 위로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규 씨의 서글픈 색소폰 연주는 참전용사들의 심금을 울려 주었으며 그 옛날 군가를 부르면서 젊은 시절의 추억을 더듬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6.25 참전용사 전우회(회장 김석철)와 필라지역 미군전우회(회장 존 프랜스코프스키) 두 단체 회원은 해마다 그 인원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현재 생존자 가운데 가장 젊은 참전용사가 75세인 신언태 씨 등으로 몇 명만 생존해 있다.김석철 회장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살고 있지만 58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은 미국측 참전용사들과 함께 매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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