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갤러리, 공모적 입상작 전시.콘서트 27일~7월10일
2008-06-25 (수) 12:00:00
맨하탄 32가 한인 화랑 ‘훈갤러리’는 제3회 ‘훈 영 아트’ 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함께 기념 콘서트를 연다.
훈 영 아트 공모전은 ‘미래의 예술가를 지향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2006년 시작되어 올해는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영국과 콜롬비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70여명이 지원, 믹스미디어 작품 ‘생각(Thinking. 사진)’의 리사 노와 수채화 ‘책과 함께(With Book)’의 변재영 등 11명의 한인학생을 비롯해 모두 27명의 입상작이 뽑혀,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된다.리사 노 학생은 “나비는 예술과 동시에 꿈, 희망, 자유를 상징한다”며 “십대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나’는 연필을 들어 종이위에 자유로운 선을 그리면서 머리 속에 꽉 찬 상념들을 나비와 함께 날려 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7일 오후 5시부터 다양한 문화장르의 교류라는 취지로 열리는 전시 오프닝 행사에는 영 뮤직 콘서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 시작되는 콘서트에는 스타이브센트 고등학교 11학년 변재영 학생(바이얼린)을 비롯한 5명의 학생들이 출연해 벨라 바톡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를 연주한다. 장소: 12W 32nd St. 212-594-1312.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