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화합체전 22년만에 열린다

2008-06-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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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경섭 회장 기자회견..9월중 호샴중서

동포화합체전 22년만에 열린다

심경섭 필라한인체육회장.

필라 한인체육회 심경섭 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한인사회 분위기를 쇄신하는 뜻에서 오는 9월 중 동포화합체전을 호샴중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2년 만에 개최되는 필라 한인화합체전은 지금까지 중단되었던 동포 체육대회의 맥을 이어주는
데 대의가 있으며 지난 2005년 제1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가 이곳 필라에서 개최된지 3년 만에 열리는 경사이기도 하다.

5월 9일 13대 필라 한인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심경섭 회장은 취임식에서 동포단합을 위한 필라 한인체전의 부활을 약속, 이를 실천에 옮기는 첫 번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9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전국체전에 참가할 선수단 선발전을 겸해서 펼쳐지며, 이 체육대회는 2009년도 시카고 전미주 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인들의 기량을 점검하여 전미주체전의 기획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경섭 회장은 9월에 펼쳐질 동포화합체전에 대해 제 2대 회장까지 치루고 중단되었던 필라 한인체육대회를 부활시켜 동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의미도 있지만 30여개 체전출전 종목별 선수단이 뽑힐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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