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코리안챔버 정기연주회 성황
2008-06-17 (화) 12:00:00
14일 머킨홀에서 열린 41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서 최진훈 지휘자가 바이얼린 협연을 한 홍은미씨를 관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뉴욕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최진훈)의 2008년봄 연주회가 14일 맨하탄 머킨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창간 41주년을 맞은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고 코리안 챔버의 41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임프레사리오 서곡으로 시작, 바이얼리니스트 홍은미씨의 모차르트의 바이얼린 협주곡 4번 협연이 이어졌고 공연 후반부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으로 장식됐다.
매네스 음대를 졸업하고 유수의 심포니와 챔버 오케스트라들과 연주 활동을 해온 홍은미씨는 이날 열정적인 바이얼린 연주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코리안 챔버와 처음 호흡을 맞춰 비올라를 연주한 박현신씨는 공연을 마친 뒤 단원들이 완벽한 연주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관객의 수에 신경 쓰지 않고 공연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가족적이고 화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으며 코리안 챔버라는 이름으로 모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훈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한인 전문연주자들에 의해 87년 창단되어 매년 봄과 여름 두 차례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박원영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