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웽크 펠드 매너’ 아파트 전경.
223 유닛 40여 가구 한인노인 거주
한인 통역관도 근무
노스 202 도로를 타고 랜스데일 쪽을 향해 가다가 썸니타운 파이크를 만나면 죄회전 해 5-6마일 북쪽으로 가다보면 밸리포지 로드(Valleyforge Road)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2마일 정도 더 올라가면 알렌타운 로드를 만나게 되는데 좌회전하여 500미터쯤 가면 왼쪽에 2층 벽돌건물이 눈에 들어오면서 영어로 ‘Schwenck Feld Manor’라는 간판이 보인다.
현재 223 유닛트를 가진 ‘슈웽크 펠드 매너’ 아파트에 16% 정도인 40여 가구의 한인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이 아파트의 부매니저인 카렌 바브로우(Karen Barbrow) 씨는 이곳은 인종이나 성별, 종교, 불구자 등을 초월하여 이 아파트 프로그램 룰에 의해 입주할 수 있다면서 62세 이상으로 연방정부 주택국이 정한 수입액을 초과하지 않은 노인들이 언제든지 입주할 수 있다며 입주신청서를 제출하고 적어도 1년 반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부언했다.
특이한 것은 다른 노인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애완용동물을 기를 수 있다. 20파운드 미만의 강아지나 고양이, 기니아 돼지(아프리카 서부 산 돼지)나 조류, 물고기(30갈론 이하의 어항) 등 집안에서 길들인 애완동물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런 애완동물을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300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또한 영어를 못하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한국인 통역관(스잔 김)이 일주일에 3일간(화, 수, 목) 도와주고 있다.
이 아파트 거주자들은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외부 의사를 초청해 정기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도서관, 각종 운동기구와 운동교실, 컴퓨터와 아트 스튜디오, 이발관, 미장원, 간이은행, 세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얼핏 겉으로 보면 2층 건물로 보이지만 지하층을 갖춘 단층건물이다. 입주자들은 원 베드룸에 부엌과 변소, 스튜디오 룸(응접실에 해당)도 있어 부부가 생활하기에는 아무런 불편도 없다.변두리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주위환경이 깨끗할 뿐 아니라 아파트 내부도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다.
약 21에이커(약 26,000평) 위에 세워진 이 ‘슈웽크 펠드 매너’는 기존 아파트 뒤쪽에 새로운 건물 ‘슈웽크 펠드 테라스’를 건축 중인데 오는 8월말 입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새로운 건물은 초현대식 구조를 갖추고 입주자격조건을 한층 강화, 총수입 중에 30% 정도를 지불하고 있는 현재 입주자들의 렌트보다 높게 상향조정했다.
총 63개의 유닛을 새로 짓고 있는 ‘슈웽크 펠드 테라스’의 월 지불액과 입주자 수입한도액은 다음과 같다.
△8개의 방은 수입의 20% 이내(월 $163 : $10,100-$11,540)
△13개의 방은 수입의 40%이내(월 $434 : $20,200-$23,080)
△31개의 방은 수입의 50%이내(월 $569 : $25,250-$28,850)
△11개의 방은 수입의 60%이내(월 $635 : $30,300-$34,620)
’슈웽크 펠드 매너’ 아파트 입주문제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215-362-0227(카렌 바브로우 매니저)나 www.advancedlivinginc.org로 연락하면 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