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이준영 신부 사제서품 받아
2008-05-27 (화) 12:00:00
지난 24일 뉴왁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이준영 라파엘(오른쪽에서 2번째) 신부가 25일 데마레스트 한인천주교회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한인 1.5세인 이준영(본명 라파엘) 신부가 지난 주말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 신부는 지난 24일 뉴저지 뉴왁 대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25일 데마레스트 한인천주교회에서 첫 미사를 집전했다.
이(33) 신부는 뉴저지에서 테너플라이 고등학교와 럿거스 대학을 졸업한 뒤 사제의 뜻을 품고 신부가 됐다. 이 신부는 “지금까지 본인을 잘 인도해주신 하느님과 저의 가족, 그리고 지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님의 참된 뜻을 신자들에게 전달하는 성직자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
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이 신부의 첫 미사집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 지역 한인 신자 500여명이 데마레스트 성당을 가득 메웠다. 영어와 한국어, 스패니쉬에 능통한 이 신부는 앞으로 뉴저지 새들리버 소재 미국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게 된다. <정지원 기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