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교도소 교도관 태부족

2008-05-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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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머의원 ‘뉴욕주 적정 수감자수 50% 이미 초과

뉴욕주내 연방 교도소에 수감자는 넘쳐나는데 반해 교도관 수는 턱없이 부족,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찰스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이 20일 발표한 뉴욕주 연방 교도소 수감현황에 따르면 브루클린, 맨하탄, 업스테이트 등지에 위치한 교도소들이 적정 수감자수의 50%를 이미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수감자를 관리하는 교도관수는 적정 수보다 무려 22%가 부족, 교도소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업스테이트의 연방교도소 2곳은 감금 시설 밖에서 수감자들이 잠을 자고 있으며 이들 교도소는 부족한 교도관을 충당하기 위해 제대로 교육되지 않은 교도관들을 고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슈머 의원은 이에 대해 “연방 정부는 가능한 빨리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1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 연방교도소 교도관 인력을 보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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