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성가대합창제에서 후러싱제일교회 성가대가 합창하고 있다.
8개 교회 성가대.기독교중창단 400여명 참여
뉴욕기독교TV방송(사장 박용기)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제3회 성가대합창제’가 17일 맨하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욕기독교TV 방송의 창사 9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성가대합창제는 방송인 전영실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지휘 김동근),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뉴욕기독부부합창단(지휘 소유영), 뉴욕중부교회와 뉴욕 중부교회내 엘리야남성중창단(지휘 곽병국), 뉴욕 한인교회(지휘 백혜선), 뉴욕 효신장로교회(지휘 양군식), 후러싱제일교회(지휘 박성준) 등 뉴욕, 뉴저지소재 8개 교회의 성가대와 기독교중창단 400여명이 참여했다.
100여명에 이르는 최대 인원이 참석한 뉴욕효신장로교회,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를 70여명의 성가단원이 아카펠라로 연주한 후러싱 제일교회, 최진아씨의 바이얼린과 핸드벨, 서수민씨의 오보에 연주에 맞춰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 ‘온땅이여 즐거이 노래할지어다’를 합창한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등 이날 모인 중창단과 성가대는 그간 탄탄히 다져온 각각의 개성과 실력으로 봄날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선한이웃 선교회 앙상블(지휘 정클잎)이 찬조 출연해 ‘아리랑’과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등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참석성가대 전원이 베르디 오페라인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합창하며 3시간여에 걸친 공연의 막을 내렸다.
뉴욕 기독교 TV 방송은 1999년 2월 설립, 퀸즈 전지역과 맨하탄, 뉴저지 버겐 카운티, 브루클린, 웨스트체스터, 스태튼 아일랜드를 가시청 지역으로 영상선교 복음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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