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주민들 커뮤니티 문제 논의
2008-05-12 (월) 12:00:00
’캐피탈’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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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 스테이션에서 열린 CAPITAL(Council of Asian Pacific Islanders Together for Advocacy & Leadership) 정기 모임에서 새크라멘토 지역 100여개의 아시안 퍼시픽 출신 지역인들의 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은 각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문제를 토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참석자 소개에 이어,‘2008 캐피탈 파운데이션 장학금’, ‘지식의 힘’청소년 컨퍼런스, 16시간의 교육인‘분노 조절 / 가족 상담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관한 안내,‘새크라멘토 유방암 리소스 센터’와 ‘와이 미’,‘스머드’의 태양열 셰어 프로그램, ‘아시안 아메리칸 저널리스트 어소시에이션’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새크라멘토 유방암 리소스 센터’와 유방암 단체인 ‘와이미’에서는 아시아 인들이 자신의 질병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숨기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구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단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정기모임은 7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하였다. CAPITAL에 대한 안내는 www.sactocapital.org이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