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에 소재한 한마음선원(주지 원공스님)에서 열린 봉축법회에서 스님들과 불자들이 찬불가를 부르고 있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불기 2552년 석가 탄신일을 하루 앞둔 11일 뉴욕·뉴저지의 주요 한인사찰에서 봉축법회와 제등행사가 열려 부처님이 오신 큰 뜻을 기렸다.
원각사, 조계사, 정명사, 한마음선원, 불광선원, 백림사, 상운사 등 뉴욕·뉴저지 일원 20여개 사찰들은 이날 오전 불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일제히 석가탄신일 봉축법회를 거행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 공양을 비롯해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삼귀의 합창, 반양심경 낭송, 찬불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도 마하선원과 백림사, 한마음선원 등에서는 수백명의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등행렬 행사가 열렸다. 한편 마더스데이를 맞아 열린 이날 석가탄신일 행사에서 각 사찰들은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음식 대접 등 다채로운 효도 행사도 가졌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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