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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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마더스 그릴 노인대접

2008-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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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몰에 위치한 한식당 ‘마더스 그릴’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6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스베가스 거주 65세 이상 한인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윤희 사장은 일년에 한 번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며 한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 한국노인회의 황인재 회장은 비즈니스가 어려운 요즘 어른을 생각하는 젊은이가 있다는 것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오 사장의 뜻을 격려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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