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우이웃 돕기 어린이 축제 열린다

2008-04-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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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새힘교회 ‘텐트 빌리지 프로젝트’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게 하고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기회를 심어주는 ‘텐트 빌리지 프로젝트’가 남부 뉴저지 보리히 지역에 자리한 새힘교회(오지붕 목사)에서 실시된다.

오는 5월 13일 1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천막촌(텐트 빌리지 프로젝트) 돕기 모금운동에는 어린이 축제를 비롯해 노숙자들로 구성된 4개 농구팀의 경기도 있으며 어린이들은 교회 운동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기구(문 바운칭, 워터 덩크 등)와 페이스 페인팅,
고리던지기 등의 게임을 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동안의 핫도그, 팝콘, 프레즐, 솜사탕 등의 간식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이 어린이교육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현재 뉴저지 캠든 시 지역에는 400여명의 노숙자들이 있는데 시정부는 예산부족으로 이들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새힘교회 오지붕 목사는 그동안 남부 뉴저지의 캠든 시가 운영하는 노숙자 수용소에 매주 토요일 오전 저희 교회 한글 성경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가 위로하며 조그만 선물들을 나누어 주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노방 노숙자들을 위해 텐트를 구입해 나누어 주려고 한다며 이 지역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오지붕 목사는 몇 개월전 1,600 와트짜리 발전기를 구입 기증했는데 밤에도 책을 볼 수 있어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텐트 빌리지 프로젝트’에 동참할 동포들은 집에서 신던 운동화(1-13사이즈),사용하지 않는 텐트나 옷가지 등을 헌납해 달리고 당부했다.

불우이웃과 커뮤니티 가족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파킹장에 마련된 놀이기구와 각종 게임을 즐기게 되며 또한 노숙자들로 구성된 4개 농구팀이 토너먼트를 갖게 되어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텐트 빌리지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된다.

어린이 축제 장소는 새힘교회(Open Door Alliance Church, 904 Cooper Rd., Voorhees, NJ 08043)이며, 손광선 장로(856-313-017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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