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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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서비스 “냉동·히팅 문제 맡겨주세요”

2008-03-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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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주택 소유 증가에 따라 함께 늘어나는 한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파키스탄 출신 냉동/히팅 전문가 모하마드 부카리씨와 노웅수씨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 냉동/히팅 관련 수리 서비스 업체 ‘프라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부카리씨는 19년 경력을 자랑한다. 그 경력은 단지 오래 했다는 말이 아니라 대학에서 전기 공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따고 미국에서도 꾸준한 교육으로 탄탄한 이론을 습득했고 고국에서는 대통령궁과 중국 대사관 관리를 맡을 만큼 실력도 최고라는 의미다.
‘컨트랙터 A’ 면허와 히팅/냉동 매스터 라이센스, 아이스 머쉰 관리 자격증 등 필요한 자격증을 모두 취득,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너끈히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그런 하드웨어 위에 한인 전문 기술자 노웅수씨가 힘을 가세해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도 주말과 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식당 등 한인 비즈니스에도 자주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어 한인사회와 친숙하다”는 부카리 씨는 “한겨울 밤에 갑자기 히터가 안돼 당황한 사람들이 전화를 했다가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받고나면 매우 고마워한다”며 신뢰와 뛰어난 기술이 고객 관리의 비결임을 내비쳤다.
‘프라임 서비스‘는 주택과 사업체의 에어 컨디셔너, 히터, 각종 아이스 관련 장비, 가습기, 건조기 등 대부분의 냉동/히팅 관련 분야를 취급하며 ‘골드 서비스‘, ‘플래티넘 서비스‘ 등 장기 회원에게 주는 특별 혜택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출장, 일년 2회 정기 검사 및 보수, 부속품 구입 및 인건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주고 있다.
매나세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나 필요한 경우 북버지니아 외에 타지역으로도 출장을 간다.
영어 문의 (703)928-5410
한국어 문의 (571)217-8228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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