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클린턴 후보지지 한인 자원봉사자 선거 운동 가열

2008-03-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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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2일(화) 실시되는 펜 주 민주당 대통령 예비 선거를 앞두고 출마자인 버락 오바마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위한 한인들의 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힐러리 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20일 포트 워싱턴에 있는 체리 호텔에서 한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힐러리 후보 공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맞서 오바마 후보를 지지하는 강은숙 씨는 한인 1.5세들은 지난 22일 필라 한 아름 마켓 등지에서 투표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또 뉴욕,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권익신장 위원회(회장 박윤용) 소속 10여명은 이날 한인 집중 상가 지역 중의 하나인 첼튼햄 애비뉴의 상가들을 오가며 오바마 후보지지 캠페인을 벌였다. 4월 22일 투표 등록 신청은 지난 24일 마감돼 아직껏 민주당으로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예비 선거 투표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버락 오바마 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필라 등 펜 주 각 지역에서 일제히 TV 방송 광고를 시작하면서 백인 어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과 하버드대 재학 시절 사진 등으로 구성된 내용을 내보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지난 24일 필라 인근 지역에서 선거 운동에 사넜다. 힐러리 후보는 이날 펜 대학 행사에 참여하고 블루 벨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에서 연설을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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