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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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부활절을 함께 축하합시다”

2008-03-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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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교회 연합예배 내일 새벽 소망교회서

올해 라스베가스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23일 새벽 6시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회장 정봉채 목사·사진) 주관으로 소망교회(담임목사 유용호)에서 열린다.
총 25개 교회가 함께 참여해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교회협의회 정봉채 회장(벧엘교회 담임목사)이 고린도후서 2장 14-17절 말씀을 가지고 ‘죽어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게 되며, 오인호 전도사의 지휘로 전 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를 주관하는 교회협의회의 정봉채 목사는 “부활절은 기독교 최고의 영광스런 명절로 모든 교회의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할렐루야 예수 부활을 찬양하며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며 “부활의 능력을 받아 가정과 사업이 축복받고 라스베가스에 부활의 승리를 전하는 연합예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망교회 위치는 3840 El Camino Road이며 문의는 소망교회(702-222-0691)나 교회 협의회 총무 이재광 목사(702-400-687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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