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고, 굴렁쇠도 해보고...”
2008-03-19 (수) 12:00:00
“와, 봄이다”
버지니아 거광교회(노규호 목사) 토요학교가 화창한 봄을 맞아 15일 불런 파크에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문화 체험 야외학습을 가졌다.
토요학교(Joy Kids Town)를 통해 매주 성경, 찬양, 율동, 만화영화 등을 통해 한국어를 익히고 있는 아이들은 이날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줄넘기, 그네타기, 연날리기, 굴렁쇠 돌리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규호 목사는 “토요학교에서 친구 사귀기, 사회 생활 적응 능력, 부모님께 효도하기 등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할 예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토요학교를 소개했다.
지난 2월23일 개강한 토요학교는 12주간 동안 거광교회 교육간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703)203-5851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