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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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원 최고/ 아캔두

2008-03-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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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강사 전인교육 실력 쑥쑥

2001년 플러싱에 자리를 잡은 아캔두(AHCANDOU)학원은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수학, 영어, 과학 등의 학습 뿐 아니라 검도, 테니스, 태권도, 미술, 피아노 등 과외 활동까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통합 교육을 실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직 설립된 지 10년이 안됐지만 현재 원생만 150여명, 강사진은 35명이 넘는 적지 않은 규모로 성장한 배경은 바로 전인교육과 학습력 향상의 병행에 있다.

등록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성적이 일정 수준이 되지 않을 경우 1:1 방식으로 교육시킨 뒤 일정 수준에 오른 뒤 또래들과 공부하도록 반을 배정한다. 배정 후에도 6:1이라는 교사와 원생간의 비율은 철저한 레벨업 지도를 가능하게 하며 이러한 소규모 클래스는 각 학생들의 문제점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준다. “수학, 영어, 과학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이규형 원장의 말대로 교사 자격증, 석사 출신, 박사과정 대학원생, 현직 치과의사 등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학문적 성취가 높은 강사진들이 학생들의 성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SL수업 역시 마련하고 있어 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의 빠른 영어 및 학교 적응을 돕고 있기도 하다. 과외활동을 지도하는 강사진 또한 화려하다. 태권도, 재즈 댄스, 테니스, 검도들을 가르치는 강
사진들은 최소 20년, 최대 40년 경력을 자랑한다. 세 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한시간짜리 수업은 저학년들의 체력 향상뿐 아니라 고학년들의 성장기 특유의 스포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아캔두 학원만의 독특한 지도 방법은 약점 노트의 활용에 있다. “성적 부진의 원인이 같은 문제의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기 때문”이라는 이원장은 “학습도중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기록하도록 원생들을 지도함으로써 학생, 강사, 부모가 함께 문제점 파악과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뉴욕주 표준 평가시험(State Wide)에서 작년 한해 13명의 만점자를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학업성취를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6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장학금 혜택으로 인해 80%~90%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의 경우 최대 25%의 장학금 혜택으로 인해 수강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있다.

이규형 원장은 “‘진실’, ‘최선’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부모가 믿고 맡긴 만큼 충분히 결과를 돌려드리기 위해 전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며 “이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존재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아캔두 학원은 리틀넥과 칼리지 포인트 등에 거주, 통원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픽업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다국적 교사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다국적 학생들이 사회성과 학업능력을 동시에 기르고 있는 아캔두 학원에 대한 ▲문의: 718-888-7870 주소: 45-16 162st, Flushing,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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