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 친목으로 불황 타개”

2008-03-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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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보석인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안종근씨

금은보석 등 귀금속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3일 세노야식당에서 모여 한인보석인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안스보석의 안종근 대표를 선출했다.
한인보석인협회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지속되는 경제 불황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금은보석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업소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그동안 업소를 운영해온‘노하우’를 서로 나누고 또한 한인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협회 차원의 봉사로서 나누기 위해 창립됐다. 이번 협회창립 모임에는 시카고남부에서 밀워키까지 시카고 일원의 16개 업소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정보공유를 통한 불황 타개 ▲한인사회 봉사 ▲귀금속의 공동 구입 등을 위해 회원 서로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종근 초대회장은“협회는 업소 대표가 아닌 귀금속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모든 한인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전하고“협회 차원의 귀 금속 공동구매는 회원들간의 신뢰가 충분히 형성됐을 때 가능하다. 우선 협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CD 골드 오구환 대표는“단체가 해야할 일이 있다면 회원들이 개인적인 것을 접어두고 협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당부했으며 챠밍주얼리의 강성수 대표는“그동안 협회의 필요성은 업계 종사가 모두가 공감했었다. 협회가 결성된 것에 감사하며 임원진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은 추천된 안종근 대표와 오구환 대표 2명에 대한 거수 투표를 통해 9-5로 안 대표가 임기 1년(중임 1년 가능)의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안 초대 회장은 다음 모임이 있는 4월 9일까지 부회장, 총무 각각 1명 감사 2명, 고문 및 5개의 운영위원회를 위한 부장 5명과 임원 3명을 임명할 예정이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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