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대적 서명운동 전개”

2008-03-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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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세탁협회, 토질정화기금 인상안 관련
4월6일 총회서 실시

시카고 한인세탁협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27일 통과된 토질정화기금 인상안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하는 움직임에 한인 세탁인 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측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30분부터 화이트 이글에서 열리는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인 세탁인들의 중지를 모으는 대대적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복 회장은“지난 27일 통과된 라이센스 수수료 인상안이 발효되려면 공청회와 함께 법사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협회는 이번 인상안의 세부 내용이 영세업자들에게는 터무니없이 불리하다는 점, 라이센스 수수료가 앞으로도 계속 인상될 가능성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한 내용의 항의서한을 법사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한 제출에 앞서 한인 세탁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한인들의 목소리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세탁인 들이 서명운동에 참가해야 할 것”이라며“이번 총회에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 서명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측은 총회 등에서 한인 세탁인들의 서명을 받은 후 적절한 시기에 법사위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빠르면 올 가을 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청회에도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조만간 집행부와 정책자문위원 등이 만나 라이센스 수수료 인상안과 관련 세부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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