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라디오서울 후원 네차례 출발
하버드·예일 등 6개 대학 방문
입학사정관·재학생과 만남도
“아이비리그 명문을 탐방하고 돌아온 아이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뭔가 단단히 결심을 한 것 같았고 이후 공부하는 자세가 너무나 진지해져 나도 놀랐습니다.”
라디오서울 방송이 후원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17일부터 4월7일까지 매회 5박6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브라운, MIT, 유펜 등 아이비리그의 핵심 6개 대학을 방문, 각 대학의 입학사정 담당자와 한인 재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입학사정 담당자들로부터 대학별 입학사정 기준과 입시 전략을 조언 받을 수 있고 한인 재학생들로부터 생생한 경험담과 대학생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들에게 아이비리그 진학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정착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주관광 피터 박씨는 “이 프로그램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아이비리그에 합격, 성실하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재학생들로부터 실질적인 입시전략과 대학생활 체험담 등을 들을 수 있어 한인 학부모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 탐방 프로그램을 다녀온 자녀들이 성적이 향상되고 공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부모들로부터 자주 듣는다”고 소개했다.
올 아이비리그 탐방 프로그램은 LA 통합교육구, ABC 교육구, 어바인 교육구 등 각 교육구의 봄 방학 일정에 맞춰 3월17일, 24일, 31일, 4월4일 등 4회에 걸쳐 계속된다.
문의: 아주관광 (213)388-7000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일정>
▶첫째 날:
LA 출발, 뉴욕 도착
▶둘째 날:
예일대, 브라운대 탐방
▶셋째 날:
하버드대, MIT 탐방
▶넷째 날:
컬럼비아대학 탐방
▶다섯째 날:
펜실베니아대(UPENN), 프린스턴 탐방
▶여섯째 날:
뉴욕 시내 관광,LA 도착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