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제4회 교사의 밤’
2008-03-03 (월)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가 1일 제4회 교사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학교 추천으로 선정한 30여명의 교사에게 모범교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교 선생님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허낭자)가 한인 1.5,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써온 일선 한국학교 교사들을 초청, 1일 ‘제4회 교사의 밤’ 행사를 열고 교사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사의 밤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이날 퀸즈한인교회 강당을 가득 메운 250여명의 한인교사들은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주고받았다.
협의회는 또한 이날 회원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30명의 교사에게 ‘모범교사상’을 수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