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 저지시티 칼리지, 윤병석 교수 초청 강연회

2008-02-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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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지시티 칼리지, 윤병석 교수 초청 강연회

뉴저지 시립대에서 열린 윤병석 창원대 명예교수의 ‘쉘 모자이크 페인팅’ 강연회에서 숙대 영문과에 재학중인 손녀 이효지 씨가 질의 응답시간에 윤 교수를 도와주고 있다.

조개껍데기를 이용한 ‘쉘 모자이크 페인팅’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주목받은 윤병석(73) 창원대 명예교수가 뉴저지 주립대인 ‘뉴 저지시티 칼리지’의 초청으로 28일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는 이 학교 학생들과 미대 교수진, 송수근 뉴욕한국문화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윤 화백은 모자이크 페인팅의 역사 및 쉘 모자이크 페인팅의 기법과 특성, 본인의 작업 세계 등을 설명했다.

윤 화백은 원시성과 현대성, 초시간성과 역동성, 추상과 구상의 조화 등이 내 작업의 특징이라며 현대 기술과학의 시대에 상실되기 쉬운 인간성과 순수성 회복에 기여하고 싶다고 작업의도를 밝혔다. 윤 화백은 1986년 사우스웨스턴대학, 조지타운대학, 텍사스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95년 뉴 저지시티 칼리지에 초빙돼 강의와 연구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 54점은 유엔평화계획(UNEP), 서울 예술의 전당과 유네스코, 비엔나 국립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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