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SBS와 EBS에서 1990~1992년 2년간 영어 회화방송을 진행한 바 있는 손경탁원장이 CCB스쿨 출신 명문고와 명문대 진학생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던가.
교육이 개인과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교사와 부모의 장기적인 안목을 동반한 지도가 필수다. 1980년 개원, 뉴욕 우드사이드에 본원을 두고 있는 CCB스쿨은 기본에 충실한 교육으로 특수고와 과학고,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학에 매년 90%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입학에만 그치지 않는다.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해 사회에 진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이 모두가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교사진과 기본에 충실한 가르침 덕분이다. 미전역 분점에서 근무하는 110명이상의 CCB스쿨의 전 교사진은 5년 이상의 교사경력과 미국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약 20%, 석사학위 소지자는 70%에 달한다. 이들이 지도하는 SAT, 특수고 준비반, 방과 후 지도반은 학교수업보다 6개월 앞선 진도와 테스트를 통한 5차례의 복습 과정을 통해 응용능력까지 키워주고 있어 학업 성취도 역시 월등히 높다고.
무엇보다 CCB 스쿨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은 리딩(Reading)수업. 수학점수에만 의존했던 예전과는 달리 SAT에 에세이 과목이 추가돼 사실상 영어의 독해와 작문이 수학보다 2배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 현실을 감안해 학생들의 단어력과 문장이해, 사고력, 논리력 등을 효과적으로 키우고 있다.손경탁 원장은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성적 향상과 입시를 위해서는 영어를 위주로 교육하는 학원에 보낼 것, 책읽기를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부모가 칭찬을 통해 유도할 것”등을 충고했다.
11개의 교실에서 정도를 걷는 지도방법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자 원래는 한인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에 이제는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의 28개 분점에 중국인, 인도인, 미국인 등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학생들이 등록, 수업을 듣고 있다. 제대로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 뉴욕시에만 1000명, 전체 3,500명의 수강생을 확보하고 있다. 5년 이상 다니는 학생들의 수가 상당할 뿐 아니라 긴 역사 때문에 이제 2대에 걸쳐 다니는 학생들의 수도 적지 않다.
손경탁 원장은 “철저한 기초 학습 후 반복적이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효과적인 시험 전략을 교사로부터 배우다 보니 특수고교와 아이비리그 대학진학률이 높을 뿐 아니라 대학 입학에서 졸업, 사회 진출에서까지 그 탄탄한 교육이 성과를 거두어 흐뭇하다”고 밝혔다. CCB스쿨은 거의 매년 하버드 대학교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성인을 위한 영어 회화반, 라디오 방송과 웹사이트를 통한 통신 교육 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문의:718-424-2828 주소:73-06 Woodside Ave. Woodside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