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軍 신임회장 송요상 씨 선임

2008-02-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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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12회 정기총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는 23일 베스트 웨스턴 코퀴틀람 인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송요상 신임회장(사진)을 선임했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서정국 회장 기념사, 안상엽 박사 격려사(박세직본회회장), 문정 한인회장과 김영철 한인노인회장 축사, 신·구 회장 회장기 이양식, 송요상 신임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프레이저밸리 이병규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서재창 씨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표창장을, 밴쿠버한인신용조합과 연아마틴 씨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신임 송요상 회장은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 1년을 대신 하는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국 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기 1년을 남겨 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됐다”면서 “건강 회복되면 밴쿠버 사회에 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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