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할아버지 문종운 옹 타계
2008-02-21 (목) 12:00:00
‘태극기 할아버지’로 유명한 문종원 옹이 지난 19일 오후 6시 첼틈햄 양로원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직접 태극기와 세종 대왕, 이순신 장군 등 역대 인물과 유관순 등 순국열사들의 사진을 담은 액자를 제작해 동포 사회에 보급, 1.5, 2세들에게 조국의 얼과 뿌리를 심어주는 작업을 펼쳐왔다. 사진 액자 판매 대금은 한국의 정신박약 어린이 보호소와 어려운 처지의 필라 동포들을 돕는데 희사해 한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표창장과 필라 한인회 감사 패 등을 받았다.
뷰잉 예배는 오는 22일 오후 8시 필라 제일 장로교회에서 열리며 23일 몽고메리 카운티 필몬트 지역에 있는 포레스트 힐 묘지에 안장된다. 유가족은 고금순 할머니와 3남 3녀를 남겼다. 문의 문경호 씨 215-877-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