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수배 강간범 체포... 현역 중학교 교사 근무
2008-02-14 (목) 12:00:00
강간 혐의로 공개 수배된 30대 남성이 현역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검거됐다.
필라 경찰은 지난 12일 아넥스 로노로(32)씨를 그가 근무하던 CEP 차터 스쿨의 신고를 받고 체포했다. 로노로 씨는 노스 필라 헌팅 파크에 있는 CEP차터 스쿨에서 수학 교사로 8학년 학생들을 지난 5년 동안 가르쳐 왔다.
CEP 차터 스쿨은 로노로 씨가 공개 수배범인 줄 몰랐으나 지난 주 필라 경찰이 발표한 공개 수배자 명단(Most Wanted list)에 이름이 오른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CEP 차터 스쿨은 테네시에 본부가 있는 지역 사회 교육 기관이 필라 시 교육 위원회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중학교로 일반 중학교에서 처벌받은 학생들만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경찰에 따르면 로노로 씨는 지난 2006년 강간과 여학생 성적 학대 등 12가지 혐의로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경찰은 수배자가 어떻게 교사로 임용됐는지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