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오셋 한인학부모회, 타민족 교사.교직원에 한국음식 대접
2008-02-09 (토)
롱아일랜드 ‘사이오셋 한인학부모회(회장 박정희)’가 설을 맞아 8일 사요셋 고교에서 타민족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푸짐한 한국음식을 선사했다.
올해로 5년째인 한식 점심 대접은 한인학부모회가 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풍물클럽을 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해는 한인학부모회의 그간 활발한 활동을 지켜본 중국인학부모회도 동참해 각종 중국음식도 함께 선보였지만 교직원들은 한국 음식에 ‘원더풀’이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