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213 ‘인터내셔널 페어’
2008-02-09 (토)
퀸즈 PS 213 초등학교(교장 브루스 바로노프)가 50여년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8일 설 행사를 겸한 ‘인터내셔널 페어’를 열었다.
다민족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꾸민 이날 행사에서 한인 유치원생들은 꼭두각시 춤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민족 패션쇼에서는 타민족 교사와 한인학생들이 함께 꾸민 한복 패션쇼로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학교 강당 옆 체육관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물건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제기와 널을 마련, 다민족 학생들의 전통놀이 참여도 이끌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