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스트릿 전 주 하원의원 사기 혐의 재판
2008-02-07 (목) 12:00:00
존 스트릿 전 필라 시장의 맏형 T 밀턴 스트릿 시니어(68)씨가 6일부터 사기, 탈세 등의 혐의로 필라에 있는 연방 순회 법원에서 배심원 재판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레그롬 데이비스 연방 법원 판사는 이날 필라다운 타운에 있는 순회 법원에서 배심원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연방 검찰은 밀턴 스트릿 씨가 소수민족 사업자들을 상대로 필라 국제공항 청소 용역 사업을 알선해주겠다며 돈을 사취했으며, 200만 달러에 이르는 자문 료에 대한 세금을 포탈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이번 재판에 밀턴 스트릿 씨의 증인으로 존 스트릿 전 필라 시장이 법정에 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스트릿 전 시장은 관련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T 밀턴 스트릿 시니어 씨는 필라 정치계에서 기인으로 통한다. 그는 대학 캠퍼스에서 핫도그 판매 행상을 하다가 벤더들을 위한 시민운동가로 변신했으며 이를 계리고 펜 주 하원의원까지 당선됐다. 그는 민주, 공화당을 오가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지난해에는 FBI의 수사가 정
치적인 박해라면서 필라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