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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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영화.방송 고교 신설

2008-02-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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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부터 ‘영화&TV 커리어 아카데미’ 개교

뉴욕시에 올 가을 영화와 방송기술을 중점 교육하는 공립 고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퀸즈에 자리하게 될 영화&TV 커리어 아카데미(Academy for Careers in Television and Film)는 올 가을 새로 문을 여는 19개 소규모 신설고교 중 하나.


학교는 일반 고교 교과과정 이외 쇼 비즈니스에 대한 기초교육은 물론, 유명 TV 쇼가 제작되고 있는 ‘실버컵 스튜디오’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학교는 영화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지만 대다수 소규모 신설고교가 그렇듯이 아직 학교 부지는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

올 가을 개교하는 소규모 신설고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번 주 9일과 10일 양일간 맨하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고교(W. 65가와 122 앰스테르담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진학 박람회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교 정보 수집은 물론, 일대일 입학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입학심사에서 우선권이 주어진다. ▲schools.nyc.gov/NewSchools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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