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뉴욕지부 결성

2008-02-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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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뉴욕지부가 결성됐다.

2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문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뉴욕지부 창단 총회가 열렸다. 이날 뉴욕지부 대표로 곽상희 시인이, 부회장으로 윤영범, 조동천, 윤영미 시인이, 사무국장은 김기정 시인이 각각 위촉됐다,

곽상희 뉴욕지부 대표는 “이민사회에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해 한인사회에 서정의 물결을 일으키고 우리의 시를 보급하기 위해 모임을 갖게 됐다”며 “오는 7월 운동주 63주기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윤동주 시인 추모의 밤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지부 총회는 윤동주 시낭송과 윤동주의 시에 가사를 붙여 노래하는 ‘스노우 맵 밴드’의 한은준 기타리스트와 이지연 보컬의 연주 등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기리기 위해 한국에서 창단된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회장 박영우)는 윤동주생가보존회와 문예지 계간 ‘서시’를 통해 한국 근대사의 가장 아픈 역사를 살다간 윤동주 시인이 남긴 위대한 사랑과 평화, 자유정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윤시인의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을 벌이며 ‘윤동주상’ 제정과 각종 학술회,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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